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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올해 세계 경제 성장 기관차는 중국 아닌 미국"

2021.03.08 오전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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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충격에서 미국 경제가 올해 회복되는 과정에서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기여도가 16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을 제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현지시간 7일 영국의 경제 연구소인 옥스퍼드 이코노믹스가 최근 세계 경제 성장률을 약 6%로 전망하면서 이처럼 분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연구소에 따르면 세계 경제가 4.1%가량 성장한 2005년 미국은 전체 성장률 중 기여분이 1.0%포인트로 중국의 0.9%포인트를 앞선 뒤 이후에는 15년간 중국보다 낮은 기여도를 보여왔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6%의 성장에서 미국이 1.7%포인트를 차지해 중국의 1.6%포인트를 다시 제칠 것으로 이 연구소는 예상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미국 경제 규모가 중국보다 약 3분의 1 큰 만큼 올해 미국과 중국의 성장률이 비슷한 상황에서는 미국의 세계 경제 성장기여도가 더 클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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