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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전과 지역화폐 통합, 곤란하고 시기상조"

2021.03.16 오후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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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대전시 제안으로 세종 지역화폐인 '여민전'과 대전 '온통대전'을 통합해 광역화하는 방안이 논의 중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현실적으로 곤란하고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세종시는 상권 형성이 아직 미흡한 상황이라 가맹점이 7배 이상 많은 대전과 지역화폐를 연합할 경우 역외 소비율을 줄이는 지역화폐 도입 취지가 훼손될 우려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 화폐를 통합하지 않아도 양 지역 시민이 자유롭게 발급받아 사용하고 있어서 충청권 광역생활권 구축에 화폐 연합 효과가 높지 않다는 점에서 당장 서두를 시급한 상황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세종시 관계자는, 충청권 광역경제권 구축을 위한 추진 과제로 지역화폐 연합은 고려 대상이 아니지만 향후 여건이 성숙하면 양 지자체 간 공동사업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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