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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차로 시속 196㎞ 도주 40대...가드레일 들이받고 '쇠고랑'

2021.03.17 오후 01:20
사고 차량 파손…현장 출동 경찰관 구조
해양경찰관도 구조 합류…A 씨, 별다른 부상 없어
부산에서 차량 훔쳐…감기약·수면제 다량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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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차량을 훔쳐 고속도로를 질주하던 40대 남성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2백km 가까운 과속으로 도주했던 이 남성은 사고 현장에서 경찰에 구조돼 결국 구속됐습니다.

지 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도난 신고가 들어온 회색 차량이 고속도로를 질주합니다.

공조 수사 요청을 받은 경찰이 뒤를 쫓습니다.

블랙박스에 찍힌 속도는 무려 시속 196㎞.

그렇게 한참을 달린 차량, 갑자기 나들목 방향으로 빠집니다.

제 속도를 이기지 못해 가드레일을 들이받습니다.

차량이 부서졌고, 현장엔 기름까지 샜습니다.

운전자가 의식을 잃어, 조수석 유리창을 경찰관이 팔꿈치로 깼습니다.

우연히 고속도로 추격 모습을 본 해양경찰관들도 현장에 합류했습니다.

다른 차량 진입을 막고, 구조 장비를 들고 뜁니다.

그렇게 무사히 구조된 48살 A 씨, 타박상 외에 별다른 부상은 없었습니다.

[현장 녹취 : 지금 제일 아픈 데가 어디에요? 어깨 아프죠? 목은 어때요? 목도 아파요? 머리는 어때요?]

오히려 창문을 깬 삼척 근덕파출소 소속 심 모 경위가 다쳐 전치 8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김원성 / 삼척 근덕파출소 팀장 : 조수석 유리 깨고 사람을 빼냈지요. (동료 경찰관이) 유리창 깨고 팔꿈치로 깨고 손을 넣다가 문이 잠긴 것을 열다가 새끼손가락 인대와 약지를 좀 다쳤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강원도 속초 지인을 만난다며 부산에서 주차된 차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음주와 마약 검사는 음성이었지만, 다량의 수면제와 감기약을 먹은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차량 절도와 무면허 등의 혐의로 A 씨를 구속했습니다.

YTN 지환[haji@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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