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야당 후보에 대한 공세 속에 자당 후보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이낙연 공동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은 아침 회의에서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를 보살피고 기를 마음가짐과 딸의 심정으로 어르신을 돕는 자세를 가진 후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다스 의혹'을 앞장서서 파헤친 정의의 사도로서도 손색없는 사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에 대해선 지나칠 만큼 몸가짐이 반듯한 신사라며, 이 시기에 필요한 지도자로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태년 당 대표 직무대행 역시, 서울 최초의 여성시장 탄생은 세계 10대 도시이자, 600년 서울의 대전환을 알리는 의미 있는 선택될 것이라며, 김영춘 후보는 가덕도 신공항과 동남권 메가시티 건설로 부산의 변화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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