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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거수기' 이사회 여전...사외이사 찬성률 100% 육박

2021.03.24 오전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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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요 그룹 상장 계열사 이사회에서 사외이사의 안건 찬성률이 100%에 육박해 여전히 사외이사가 거수기 역할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64개 대기업집단 상장계열사 277곳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사외이사의 안건 찬성률은 평균 99.53%를 기록했습니다.

또 현대차와 포스코, GS, 현대중공업 등 42개 그룹 사외이사는 모든 사안에 대해 100%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사외이사가 이사회 안건에 반대 뜻을 나타낸 경우는 전체 6천여 개 안건 중 0.5%인 33건에 불과했습니다.

반대 의견이 나온 안건으로는 사업과 경영이 17건으로 가장 많았고, 자금 관련이 7건, 규정과 정관이 6건, 인사와 특수관계거래가 각각 1건이었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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