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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있저] "이명박 시즌2" vs "박원순 시즌2"...보궐선거 의혹 난타전

2021.03.24 오후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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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변상욱 앵커, 안귀령 앵커
■ 출연 : 최영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1:1 대결 구도로 확정되면서 박영선, 오세훈 두 후보 측은 상대의 의혹을 부각하면서 난타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최영일]
안녕하세요.

[앵커]
LH 사태가 터졌고 관련해서 합동조사, 경찰수사가 진행되고 있어서 부동산 민심이 이제 보궐선거의 핵심 변수가 돼버렸습니다. 두 후보가 어떻게 다투는지 일단 내용을 같이 들어보죠.

[앵커]
처음 겪는 일입니다, 저도 사실. 서울 땅과 도쿄의 아파트가 맞붙게 되리라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아무튼 오세훈 후보 얘기부터 먼저 한다면 내곡동 땅 셀프 보상 의혹, 제목은 이렇게 잡혀 있고. 오세훈 후보는 전혀 알지 못했고 일단 거기에 관여하거나 내가 의견을 제시하면서 휘두른 게 하나도 없다고 했는데 여기에 대해서 민주당이 계속 반박 자료를 내놓고 있는 거죠?

[최영일]
반박자료를 내놓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민주당이 얘기하는 오세훈 후보는 세 가지 거짓말을 했다. 첫 번째는 보금자리 지구는 MB 정부 때 지정된 건데 마치 노무현 정부 때부터 추진됐던 사업의 연속성에 있는 것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두 번째는 처가 땅이라 이것을 몰랐다. 위치도 몰랐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사실은 재산등록을 다 했다는 거죠. 재산신고는 본인이 하기 때문에 모르는 재산을 이렇게 적지 않은 땅을 신고했겠는가. 그리고 이게 처가 땅도 아니라는 겁니다. 이미 70년대에 상속이 끝났다고 했기 때문에 배우자 땅이지. 이걸 왜 처가 땅이라고 부르느냐 이것도 지적하고 있고요.

세 번째로는 이게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수용이 될 때 이건 당시 서울시의 주택국장의 전결사안으로 시장에게까지 보고가 올라오지 않았었다. 주택국장이 임의로 결정한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민주당의 반박이 나옵니다. 2006년, 2009년, 2008년 자료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 당시에 서초구의회에서 오 후보가 내곡동 그 지역을, 보금자리주택 지역을 시찰했다라고 하는 서울시의 답변이 있는 기록이 나옵니다. 그럼 그 당시에 땅의 존재를 몰랐기는 어렵고 보금자리주택 선정에 개입하지 않았다는 말도 어폐가 있는 것 아니냐, 이런 근거들을 제기하고 있는 거고요.

또 뿐만 아니고 2009년에는 서울시의회 도시관리위원회 회의록을 보니 당시 주택국장이 발언하길 오 시장이 당시에 관련 보고를 받았고 오 시장의 지시로 보금자리주택의 주요 정책 방향이 바뀌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거고요.

2009년 10월에는 국회의 국토해양위원회, 지금은 국토교통부입니다마는 그때 국토해양이 붙어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서울시 국정감사 회의록은 협의 과정에서 서울시의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그린벨트를 해제하는데 그나마 이 지역에 훼손돼버렸기 때문에 그린벨트로서의 보존 가치가 없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고 위안이다 하는 얘기가 들어 있거든요.

그럼 서울시가 개입했고 이런 사안을 시장이 몰랐겠는가. 아까 박영선 후보는 저도 장관을 해 봤지만 이런 사안이 국장 전결로 끝날 일이 아니고 그린벨트 해제 같은 중요한 사안은 반드시 서울시장이 알 수밖에 없다, 이런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민주당에서는 회의록과 결재서류판을 보여주면서 얘기를 하는데 오세훈 후보는 다 해명된 걸 자꾸 이렇게 물고 늘어지지 마십시오라고 하면서 어떻게든 빠져나가는 중인데. 그러려면 반박도 그렇고 해명도 그렇고 또는 폭로도 그렇고 뭔가 증거자료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나오겠죠.

[최영일]
안철수 후보와의 TV 토론회에서도 안철수 후보 당시 이 문제 아킬레스건이라고 하는 문제를 하니까 그 문제에 대해서 착오는 해명했어요. 내가 문서를 보지 못한 상태에서 답변했다가 이건 착오를 했다라는 해명이 일부 있었지만 지금 민주당이 제기하는 문제, 정말 시장이 개입하지 않았는가 하는 여기에 대해서는 지금 확정적인 답은 없습니다.

다만 모든 것이 해명됐다라고 하면서 오 후보는 어떻게 지금 이 논지를 피하냐면 오늘 여론조사에서도 확인됐듯이 서울시민들의 지지가 나에게 많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지지를 보면 이 사안에 대해서는 나는 이미 면죄된 것이 아니냐라는 취지로 지금 피해가고 있거든요.

그리고 내일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민주당은 계속 이 문제를 제기할 것 같고. 어쩌면 TV 양자토론에서 이 문제가 제기됐을 때 오 후보가 어떤 준비된 답변으로 이것을 해명할지가 관심의 초점이 되겠습니다.

[앵커]
어찌 보면 그때그때 대항하면서 일을 키우는 것보다는 마지막에 크게 한 건 반박 자료를 내놓는다든가 그럴 수도 있긴 있습니다. 아마 준비를 하고 있을 거라 생각이 되는데. 자기 것도 방어했지만 상대방 것도 공격해야 돼요.

박영선 후보에 대해서는 드디어 도쿄 아파트 문제가 터졌는데. 야스쿠니 뷰라고 할 정도로 야스쿠니 가까이 있는 모양입니다. 이런저런 공격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박 후보는 여기에 대해서 해명을 계속하고 있는데요.

[최영일]
그러니까 이게 그렇게 고급 아파트 아니다. 심지어 야스쿠니는 보이지도 않는다. 다른 쪽 방향으로 창이 나 있고 한 20평형의 그냥 배우자가 도쿄에서 일을 하면서 거주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금 우리나라 가격으로 환산하면 9억 원대라고 해요. 그러면 도쿄 한도심의 호화아파트라면 한 9억 원대 가격일까. 서울에서도 일반 중산층 아파트 가격이 될 겁니다.

이제 그런 거라면서 이미 2월에 처분했다는 거죠. 여기에 대해서 국민의힘과의 진실공방은 국민의힘은 처분하지 않은 것 같다. 등기가 아직도 당신들 명의로 되어 있다는 거예요. 박 후보의 해명은 2월에 처분계약을 했고 이게 계약금과 중도금은 받았는데 잔금이 아직 안 치러졌기 때문에 명의는 넘어가지 않았다. 3월 말일이면 잔금이 들어오면서 이건 다 넘기게 될 거니까 끝났다. 국민의힘에서는 그렇다면 거래계약서를 제시하라. 제시할 수 있다, 이런 입장이에요.

이것도 아까 오세훈 후보의 의혹과 마찬가지로 아마 TV 토론 어느 시점 혹은 지금 선거가 진행돼서 어느 시점에 아마 박 후보 측에서 거래계약서를 제시하면서 이렇게 끝난 일이니 문제가 없다라고 할 가능성이 크고. 여기에서 지금 일종에 반전포인트가 나온 것은 박영선 후보의 배우자가 2008년, 2009년에 MB 정부로부터 사찰을 당해서, 탄압을 당해서 한국에서는 일을 못하게 돼서 망명 떠나듯이 일본으로 간 거 아니냐. 그런데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당시에 BBK 관련 사건인데 사찰은 없었고 내사가 있었다.

그런데 어쨌든 내사라고 하는 것도 경찰이 조사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당히 법무법인에서 당시에 일하기 어려워서 쫓겨나듯 나왔다, 이런 내용들이 밝혀지면서 이것은 그럼 MB 정부의 과도한 탄압 때문에 도쿄까지 가게 됐던 것 아니냐. 그래서 이건 도쿄 아파트는 호화 아파트가 아니다, 그리고 허위 사실 유포로 지금 박영선 후보는 아까 말씀하신 야스쿠니 뷰 등을 이야기한 지금 국민의힘의 일부 인사들에게 또 고소 고발이 이어지고 있거든요. 쌍방 간에 두 주 남기고 상당히 적지 않은 고소 고발이, 맞고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도쿄 부동산 투자냐, 아니냐, 실거주다 그런 문제인데. 이것도 관련 서류들을 쭉 내놓으면 보면서 아마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흥미로운 게 두 후보의 대결에서 서로를 서로가 시즌2라고 한단 말이죠.

예를 들면 이명박 시즌2 시장 하려고 하냐. 박원순 시장이 무슨 잘못을 해서 이 선거를 치르는지 아느냐. 당신은 박원순 시즌2냐 지금 이렇게 하는데 한번 그 얘기를 잠깐 들어보시죠.

[앵커]
박원순 시장의 뒤를 잇는 시장을 뽑는데 서울시정에 대해서 잘한 걸 부각을 아예 입을 닫고 안 하는 게 좋으냐, 하는 게 좋으냐. 선택하기 어려운 문제인데 어떻습니까?

[최영일]
맞습니다. 그런데 이건 조금 지엽적인 문제로 퍼진 겁니다. 원래는 두 사람의 프레임 공방은 박영선 후보는 이명박 시즌 2다, MB 황태자다 이렇게 이름을 붙였어요. 오세훈 후보 측에서는 박영선 후보를 문재인 아바타다. 이번 선거는 정권 심판론이기 때문에 결국 문재인의 아바타가 박영선 후보 아니냐. 이렇게 붙였어요.

그런데 이 와중에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등장하면서 박원순 전 시장에 대한 회고를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대한 본인의 의사를 전하는데 박원순이 정말 그렇게 몹쓸 사람입니까? 이런 글을 남기면서 자신이 아는 그 누구보다도 청렴한 공직자였다.

어찌 보면 박원순 시장의 좋았던 점을 부각시키는 이야기를 한 거죠.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지금 박영선 후보는 자제해 달라. 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피해자의 일상 회복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라고 자제를 권하거든요.

그런데 임종석 실장은 여기에 대해서 SNS로 계속 본인의 소회를 밝히고 있는 와중이에요. 그래서 이것이 지금 야당의 눈에는 잘 걸렸다라고 하면서 박원순 시즌 2가 붙게 된 건데. 지금 박영선 후보 이야기를 들어보셨지만 과연 야당에서는 문재인 아바타로 갈 것인지, 박원순 시즌 2로 갈 건지 이게 두 개가 남은 두 주가 짧은데 혼재되면 별로 시너지가 나지 않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사실은 지금 타깃은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아니겠는가. 박영선 후보는 조금은 다른 입장이다, 이런 부분도 야당이 앞으로 조절해야 될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앵커]
그런가 하면 오세훈 후보도 상당히 아픈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광훈 목사의 극렬했던 발언, 그 집회에 참석해서 본인도 상당히 격한 얘기를 갖다가 쏟아냈기 때문에 2019년의 그게 다시 소환되는 거죠.

[최영일]
그렇습니다. 이게 민주당 지도부 김태년 원내대표, 지금은 또 당대표 권한대행이죠. 굉장히 강하게 비판을 했는데 민주당 입장에서는 이건 굉장히 계산된 정교한 갈라치기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안철수 대표가 선대위에 참여했죠. 금태섭 전 의원까지 참여했죠. 이 모든 오세훈 캠프 쪽의 포석은 중도를 향한 거거든요. 심지어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이번 선거와 아무 상관없는 광주행을 했습니다.

이 모든 게 어찌 보면 민주당의 비문까지도 혹은 아직 당적을 정하지 못한, 입장을 정하지 못한 중도, 부동층 시민들에게 소고하는 전략을 펴고 있는 건데. 민주당 입장에서는 지금 캐스팅보트인 중도가 보수층으로 넘어가버리면 이번에 정권심판론이 드라이브가 걸리는 거거든요. 이걸 갈라쳐야 됩니다.

그러니까 중도를 자르기 위한 방법은 뭐냐. 지금 오세훈 후보는 중도인 척하고 있지만 그것은 시늉일 뿐 저 후보의 정체성은 극우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 거예요.

그 증거로 태극기 부대에서의 발언이 굉장히 문 정권에 대해서 아주 비판적인 독설도 나오지만 사실 그 시절은 이제 오세훈 후보 입장에서는 야인이었던 시절이거든요. 당직을 맡고 있지도 않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권에도 도전하고 미래의 대권을 바라보는 상황에서 어쩌면 당 주류가 아닌 상황에서 당시에 강성 보수층 지지자들에게 오프라인 광장에서 마이크를 잡았을 때 사실은 이때 등장했던 모든 인물은 온화하게 얘기한 사람은 없습니다. 굉장히 문제가 될 정도로 세게 이야기를 했거든요.

그런데 이것이 또 민주당 입장에서 끄집어내니 발언 내용을 놓고 보면 그러면 지금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은 문제가 있다는 거냐. 그럼 도대체 이게 무죄라는 것이냐. 그러니까 이게 유승민 전 의원이 내부에서 얘기했던 탄핵의 강을 건너야 한다는 게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잔존하는 문제를 끄집어내서 중도와 보수를 갈라치려고 하는 민주당의 강력한 프레임이다, 이렇게 읽을 수 있겠습니다.

[앵커]
그리고 또 흥미로운 부분이 박영선 후보가 당선되면 1인당 10만 원씩 준다고 했는데 누가 봐도 오세훈 후보 입장에서는 돈풀리즘이냐 이게 뭐냐? 돈 가지고 하는 선거냐라고 얘기를 하는 것이고. 박영선 후보 입장에서는 오세훈 후보의 약점을 찾아서 이걸 방어를 하려니까 자기는 아이들한테 무상급식 도시락 주는 것도 방해하고 왜 그러느냐 이런 얘기인데 말이죠. 돈풀리즘 비슷한 건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최영일]
그런데 이건 조금 다른 것이 서울시장이 됐을 때 지금 공약에는 다 들어 있지만 대부분 복지공약이 들어있지 않습니까? 지금 박영선 후보의 경우에는 매일 하나씩 발표를 하고 있어요. 우선은 유치원도 친환경 무상급식 하겠다. 이건 딱 지금 오세훈 후보를 겨냥한 공약이죠. 그리고 또 어제, 오늘 나오고 있는 것은 노인복지 관련해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민생 현장에서 필요한 것들을 해결하겠다. 그리고 긴급재난지원금을 경기도는 이미 주고 있죠.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서울시도 주겠다, 1인당 10만 원 정도. 그런데 문제는 여기에 대해서 오세훈 후보가 반대하게 되면 말씀하신 대로 또다시 무상이냐 유상이냐, 이 문제에 있어서 10년 전의 그림이 다시 떠오르게 되거든요.

그래서 이게 돈풀리즘이라고 비판할 수는 있겠습니다마는. 왜냐하면 이게 사실은 보수와 진보의 차이이기도 하니까요. 그건 충분히 비판할 수 있는데 문제는 매표다라고 이야기하는데 문제는 선거법으로 건다고 했을 때 이게 위법하겠느냐 하는 문제예요. 그렇지는 않다는 거죠.

[앵커]
재난지원금이 계속 지급되고 있는 상황에서 내가 시장이 되면 이렇게 했으니까.

[최영일]
그러면 지자체별로 이것은 굉장히 여러 지자체가 이미 시행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고 그리고 또 국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것이기도 한데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느냐면 지금 4차 긴급재난지원금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거냐, 말 거냐도 관건인데 이런 문제에 있어서 그러면 주지 말자는 입장이냐? 그럼 유권자들의 입장은 어떻게 될까요?

지금 뭐라도 공공이 제공해야 되는 거 아니냐. 우리는 1년 동안 고통을 감내했다. 오히려 1차 보편적인 재난지원금처럼 한 번 더 보편적인 지급을 해야 되는 게 아니냐는 여론도 적지 않거든요.

그래서 지금 이 반대, 물론 상대당에 대해서 매표다, 포퓰리즘이다 공세할 수는 있겠습니다마는 오히려 오세훈 후보도 또 다른 방식의 뭔가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공약을 짠다면 그게 돈이 아니라 다른 것이라 하더라도 결국은 마찬가지. 시장이 뭔가 시민들을 위해서 베풀어야 하는 상황의 아이템들은 있을 거거든요.

앞으로 이것은 조금 오세훈 후보가 역공에 걸릴 가능성이 있어서 서로 아마 주의할 필요가 있는 대목이 되겠습니다.


[앵커]
물론 임기가 1년이기 때문에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세계 최대 도시 중에 하나인 서울시의 미래지향적인, 미래를 예상한 발전전략이 뭐냐? 이런 얘기들은 전혀 나오지 않아서 대단히 아쉽고 섭섭한데 모르죠. 또 나올 수도 있겠습니다마는 아마 이런 것들은 언론이 분석도 하고 비판도 해야 될 몫인 것 같습니다. 최 평론가님 오늘 고맙습니다.

[최영일]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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