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치매"에 "암 환자"까지...'환자' 감수성 떨어지는 선거전

2021.03.26 오후 06:14
AD
[앵커]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가까워지면서 이른바 '말의 전쟁'이 점입가경입니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을 중증 치매 환자에 빗대 말한 것이 뭐가 잘못이냐고 목소리를 높였고,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는 부산이 3기 암 환자와 같은 신세라고 말했는데요.

감수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두 후보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제가 연설할 때 이건 무슨 중증 치매 환자도 아니고 국민들은 집값 올라간다고 난리인데 (대통령) 본인은 부동산 안정돼 있다. 그 점을 지적했더니 과한 표현을 썼다고 해요. 여러분 그 정도 말도 못 합니까, 야당이?

[김영춘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우리 부산은 비유컨대 3기 암 환자와 같은 그런 신세입니다. 3기 암 환자는 요즘은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말만 앞세우는 훈수꾼, 훈수 전문가가 수술 맡으면 그 환자 죽을 수 있습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8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4,897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7,398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