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유치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불법 마사지 업소 등 유해업소를 차린 업주와 종업원 8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새 학기 등교 수업이 확대되면서 학교 주변 유해업소를 단속한 결과, 불법 마사지 업소와 성인용품점 등 모두 7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는 경기도 부천시의 한 유치원과 백여 미터 떨어진 곳에서 불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사례도 있습니다.
경찰은 업주와 종업원 39명을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45명을 교육환경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또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에 해당 업소를 철거하라고 통보했습니다.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