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권 주자로 거론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늘(2일) 4·7 보궐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합니다.
윤석열 전 총장 측은 오늘 오전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투표소에서 아버지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를 모시고 사전투표를 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총장 사퇴 이후 사실상 첫 행보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도 피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언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4·7 보궐선거에 투표하는 것은 상식과 정의를 되찾는 반격의 출발점이 될 거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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