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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전 마지막 공표 여론조사...오세훈·박형준 20%p 이상 앞서

2021.04.02 오전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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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보궐선거 여론조사 공표 금지 전 마지막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서울과 부산 모두 국민의힘 후보가 20% 포인트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TBC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그제(31일)까지 이틀 동안 조사한 결과 오세훈 후보가 57.1%, 박영선 후보 36.1%로 오세훈 후보가 20% 포인트 이상 앞섰습니다.

KBS와 SBS, MBC 지상파 3사가 그제(31일) 하루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오세훈 후보가 50.5%로 28.2%를 기록한 박영선 후보를 역시 20% 포인트 넘게 앞질렀습니다.

부산에서도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46.8%로 민주당 김영춘 후보보다 20%포인트 앞섰습니다.

이번 조사는 JTBC가 리얼미터에, KBS와 SBS, MBC 지상파 3사가 한국리서치·코리아리서치·입소스에 의뢰해 실시했으며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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