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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차 소음 항의하자 협박...선거운동원 입건

2021.04.02 오후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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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유세 차량 소음이 시끄럽다고 항의한 시민을 협박한 혐의로 50대 선거 유세원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선거유세원인 50대 남성 A 씨를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어제(2일) 저녁 8시쯤 서울 하월곡동에서 20대 남성 B 씨가 유세차 음악 소리를 줄여달라고 하자 B 씨가 탄 차 유리창을 주먹으로 치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조만간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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