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 표 한 표가 희망...더 잘할 후보 골라달라"

4·7 재보궐 선거 당일인 오늘, 더불어민주당은 한 표 한 표가 희망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김태년 당 대표 직무대행은 투표를 독려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여러분의 한 표가 서울과 부산의 내일을 결정한다며 주권자의 권리와 의무를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선거를 통해 민심이 얼마나 무섭고 두려운지 절감할 수 있었다며, 더 경청하고 성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낙연 상임 선거대책위원장도 투표를 독려하며, 민생안정과 경제 회복을 위해 지자체가 할 일이 많은 만큼, 국민이 그 일을 더 잘할 후보를 골라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