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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공범 모집 후 고의 사고 합의금 챙긴 일당 검거

2021.04.12 오전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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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공범을 모집한 뒤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 합의금을 받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보험사기 혐의로 20대 주범 A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29명을 불구속 기속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지난해 12월 원룸을 빌려 사무실을 차려놓고 SNS에 일당 30~40만 원을 주는 조건을 내걸어 공범을 모은 뒤 지난 2월부터 양산과 울산 등에서 교통 법규를 어긴 차량을 대상으로 12번에 걸쳐 고의로 사고를 낸 뒤 보험 합의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 등은 경찰 수사를 피하려고 사고 후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를 바꿔치기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일당 가운데 1명이 자신은 보험금을 못 받았다며 경찰에 상담하러 갔다가 사고 당시 운전자를 기억하지 못하는 등 의심스러운 점이 많아 추궁해 일당을 검거했습니다.

오태인 [otaie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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