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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서 휴대전화 판매 사기로 40대 업주 송치

2021.04.13 오전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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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서는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사기를 당했다는 고소장이 수십 건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접수된 고소장 41건 가운데 30여 건은 수사를 마무리해 40대 휴대전화 판매점 업주 A 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고 전했습니다.

피해자들은 휴대전화 대금을 완납하고도 단말기를 받지 못하거나 할부금이 청구되는 등의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나머지 고소 사건에 대해서도 조사를 마치는 대로 사건을 검찰로 송치할 예정입니다.

이상곤[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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