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차세대 신소재인 탄소나노튜브 여수 2공장의 천2백 톤 증설 공사를 마치고 상업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전기와 열 전도율이 구리, 다이아몬드와 같고 강도가 철강의 100배에 달하는 탄소나노튜브는 배터리와 반도체 등 다양한 곳에 쓰이는 신소재입니다.
LG화학은 여수 2공장에서 생산하는 탄소나노튜브를 전기차 배터리 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며, 시장 성장에 맞춰 올해 3공장 증설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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