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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축공사장에서 89mm 포탄 1발 발견 "한국전쟁 때 사용 추정"

2021.04.16 오후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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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공사장에서 한국전쟁 당시에 쓰이던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이 발견됐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어제(15일) 오후 3시쯤 인천시 화수동 공공임대주택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자가 89mm 포탄 1발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작업자는 '땅에서 연기가 나서 보니 포탄이 있었다'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함께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굴착기 작업 중에 '백린탄'으로 추정되는 포탄이 깨지면서 안에 있던 물질이 자연 발화해 연기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공사 현장을 통제한 뒤 군 폭발물 처리반에 포탄을 인계했습니다.

해당 포탄은 한국 전쟁 당시 미군에서 많이 사용하던 종류로 파악됐습니다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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