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청년·중장년 여성 등 6만명에 디지털 기초 직업훈련 제공

고용노동부가 디지털·신기술 분야 직업훈련을 받고 싶어도 기초 지식이 없는 사람을 위해 내일(19일)부터 '디지털 기초 역량 훈련' (K-디지털 크레딧)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대상은 정부의 직업훈련 지원사업인 국민내일배움카드에 참여하고 있고, 아직 디지털·신기술 분야 직업훈련을 안 받은 청년과 중장년 여성 등 구직자 6만 명입니다.

이들에게는 기존 직업훈련비 외에 50만원의 K-디지털 크레딧 지원금이 추가로 지급됩니다.

K-디지털 크레딧 프로그램에는 '코드잇' 등 민간 혁신 훈련기관 7곳이 참여해 '머신 러닝 입문 스쿨'을 포함한 20개 훈련 과정을 제공하며 훈련 과정은 모두 인터넷을 활용한 원격훈련으로 진행합니다.

K-디지털 크레딧 프로그램 참여 방법 등 구체적인 사항은 직업훈련 포털 'HRD-Net'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