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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 27% "최근 1년간 극단적 선택 생각"

2021.04.19 오후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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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고등학생 3명 가운데 1명은 학업과 성적에 대한 부담 때문에 최근 1년 안에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지난해 7~10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 8,623명을 설문 조사한 '한국 아동·청소년 인권실태'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중·고등학생 5,669명에게 '최근 1년간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든 적 있는지'를 물었더니, 27%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극단적인 생각을 한 이유로는 학업과 성적 문제가 39.8%로 가장 많았고, 미래와 진로에 대한 불안감이 25.5%, 가족 간의 갈등이 16%였습니다.

특히 경제 수준이 높을수록 학업 문제 때문이라는 응답이 높았고, 경제 수준이 낮은 집단에서는 미래에 대한 불안이나 가족 갈등이라는 응답이 높았습니다.

수면 시간은 초등학생은 하루 평균 8.7시간, 중학생은 7시간, 고등학생은 5.9시간이었고, 1주일에 한 번 이상 운동하는 경우는 55.8%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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