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20명 코로나19 확진...교사 접촉 초등생 8명 확진

울산에서는 초등학생 8명을 포함해 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초등학생 확진자는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초등학교 교사와 접촉했으며, 나머지는 가족, 지인 모임이나 자가격리 중에 확진됐습니다.

그러나 확진자 감염 경로가 잘 확인되지 않고, 무증상 확진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울산시는 문수체육공원과 동천체육관 등 3곳에 추가로 임시선별검사소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김인철 [kimic@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