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오는 27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결정에 대응하기 위한 화상 재외공관장 회의를 엽니다.
최종문 2차관 주재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태평양 연안국가와 주요 국제기구 공관 등 공관장 30여 명이 참석합니다.
회의에서는 오염수 문제 대응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고, 국제기구 등을 활용해 일본 측 결정의 문제점을 공론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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