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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담동 아파트 전셋값 71억 원...역대 최고액

2021.05.10 오전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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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파트 전세 보증금 역대 최고액 기록이 나왔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서울 청담동에 있는 브르넨청담 5층 전용면적 219.96㎡는 지난 2월 19일 보증금 71억 원에 전세 계약이 이뤄졌습니다.

이는 2018년 11월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전용면적 271.38㎡의 50억 원을 크게 뛰어넘는 역대 최고 금액입니다.

3.3㎡ 단위로 계산한 보증금은 1억 671만 원으로 사상 최초로 1억 원을 넘겼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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