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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노조 활동하다 해임된 공무원 17년 만에 복직

2021.05.12 오후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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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노조 활동을 이유로 해임됐던 경남도청 주무관이 17년 만에 복직됐습니다.


경상남도는 지난 2004년 11월 공무원 노조 활동을 이유로 해임됐던 이병하 주무관이 복직해 오늘 출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주무관은 지난 1980년 진주시청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 뒤 1988년 경남도로 전입했고, 전국공무원노조 경남 지역 본부장으로 활동하다 2004년 11월 해임됐습니다.


경남도는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통과한 '공무원 노동조합 관련 해직공무원 등의 복직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이 주무관이 명예 회복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임용장을 받은 이 주무관은 명예 회복으로 감회가 남다르다며 정년까지 남은 6개월을 6년처럼 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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