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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차관 "미국 물가급등에 과도한 반응 필요 없어"

2021.05.13 오후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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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가 4% 넘게 뛰며 국내 인플레이션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정부가 과도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13일) 기재부 거시경제 금융 점검회의에서 미국 소비자물가가 예상보다 높다면서도, 공급부족 등 경기회복 과정의 일시적 요인과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국내 금융시장이 일부 영향을 받을 수는 있지만, 우리 경제의 강한 회복세 등을 볼 때 과도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차관은 다만 앞으로 주요 지표들이 발표되는 과정에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모니터링 강화 등을 당부했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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