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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수, 완만한 개선...미국 인플레 우려 지속"

2021.05.14 오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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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한국 경제가 수출 호조에 이어 내수도 완만한 개선 흐름을 보이지만, 대외적으로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하다고 진단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4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을 통해 우리 경제는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제조업과 투자 회복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코로나 사태19 이후 처음으로, 대면 서비스 부진이 나아지며 내수가 완만한 개선 흐름을 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

이런 분석은 최근의 백화점 매출액 증가와 소비자심리지수 상승 등 소비 관련 지표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정부는 또 대외적으로는 코로나19 백신과 정책 효과 등으로 경제 회복 기대가 계속되지만, 신흥국 등의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고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 역시 지속하고 있다고 봤습니다.

기재부는 이에 대해 미국의 물가 상승률 상당 부분은 수요보다는 자동차 반도체 수급 차질 등에 따른 공급 쪽 요인이 강하다며, 물가 상승이 계속될지는 아직 회의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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