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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염병학자 80% 이상 "실내에서 적어도 1년 마스크 써야"

2021.05.14 오후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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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염병학자 대다수는 불특정 다수와 함께 있는 실내에서는 앞으로 적어도 1년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뉴욕타임스가 전염병학자 7백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백신 접종 여부를 알 수 없는 타인과 실내에 있게 되는 상황에서 앞으로 얼마나 오랜 기간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있느냐'는 질문에 26%가 '특정 환경에서 계속'이라고 답했습니다.

'1년 이상'이라는 응답은 26%, '1년'은 29%였습니다.

응답자의 80% 이상이 적어도 1년간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답한 셈입니다.

앞으로 '6개월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15%였습니다.

응답자의 5%만 올여름에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88%는 백신을 맞았더라도 콘서트나 집회 등 사람이 많이 몰리는 야외 행사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전염병학자들의 이 같은 반응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발표한 새로운 마스크 권고안과는 상반되는 것입니다.

앞서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지 2주가 넘은 사람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를 제외하고 마스크를 쓰지 않고 활동해도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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