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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美 금리 인상 대비해야...가계부채 관리 부담"

2021.05.17 오전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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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산한 가운데, 정부가 미국의 금리 인상이 국내에 미칠 영향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7일) '미국 바이든 정부의 경제정책 점검 및 시사점'이란 대외경제장관회의 안건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에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거나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올릴 경우, 한국도 기준금리 인상 압력이 커지며 가계부채 관리가 부담될 거라고 진단했습니다.

또, 미국이 금리를 올릴 때 국내 시장이 요동칠 가능성이 있다며 시장안정조치와 함께 미 정부와 환율 관련 협의 등을 계속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재부는 이와 함께 대규모 재정지출과 적극적인 제조업 육성 정책 등의 특징을 보이는 '바이든노믹스'는 인플레이션과 민주당의 내년 중간선거 승리 여부에 따라 성패가 판가름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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