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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원 10년 넘게 못갚은 연체자 11만여 명 6천억 원 채권 소각

2021.05.17 오후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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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장기 소액 연체자 11만8천 명의 6천억 원 채권을 추가로 소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채권 소각 채무자 수는 29만1천 명에 1조5천억 원으로 늘어납니다.

장기 소액 연체자란 원금 천만 원 이하의 생계형 소액 채무의 상환을 10년 넘게 끝내지 못한 채무자를 말합니다.

금융당국은 2017년 11월 장기 소액 연체자의 신속한 재기 지원을 위해 상환능력 심사를 통해 상환 능력이 없으면 추심을 중단하고 3년 후 채권을 소각하기로 했습니다.


방안 발표 이후 10년 이상 연체 중인 채무자 40만3천 명 가운데 상환 능력이 없다고 판단한 33만5천 명, 1조6천억 원의 채권 추심을 중단했습니다.

이 가운데 17만3천 명, 9천억 원의 장기 소액 연체 채권은 이미 소각됐고 국민행복기금에 남아있는 연체자 16만2천 명, 7천억 원의 채권 중 이번에 11만8천 명, 6천억 원의 채권이 이번에 소각됩니다.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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