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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2차 때 더 흔해"

2021.05.20 오전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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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근육통과 발열 등 이상반응 사례가 1차 접종보다 2차 접종 때 더 흔하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아산병원 배성만 감염내과 교수 연구팀은 이 병원에서 화이자 백신 1, 2차 접종을 완료한 265명을 분석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결과 백신 접종 후 3일 이내에 이상반응이 나타났다고 응답한 비율은 1차 접종 때 80.1%, 2차 접종 때 89.1%로 2차 접종 때가 더 높았습니다.


2차 접종 후 이상반응이 나타난 236명을 증상별로 보면, 주사 부위 통증이 212명, 80%였고, 근육통 69%, 피로 65%, 두통 48% 등이었습니다.

이상반응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흔하게 보고돼 여성 접종자의 95%, 남성은 78%가 접종 후 부작용을 겪었다고 답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가 화이자 백신의 경우 1차 접종보다 2차 접종 후에 이상반응이 더 자주 발생한다고 보고된 해외 연구와 비슷한 맥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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