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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부서도 경악한 이란의 좀비작전 "쟤네 대체 왜 저러냐" [Y녹취록]

Y녹취록 2026.04.04 오후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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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진형 앵커
■ 출연 :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중동사태 이분과 살펴보겠습니다.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나오셨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이 있기 전까지 셀프 종전선언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는데 강력한 메시지로 나오면서 양국 간에 강대강 대치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설 이후에 지금까지 전쟁 상황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박현도> 전체적으로 보면 전투는 당연히 미국을 이길 수 없죠, 이란이. 그렇지만 버티고 있는 작전에서 성공하고 있고요. 큰 측면에서 보면 미국이 초조한 상태다. 저는 그날 트럼프 대통령 연설하는 걸 다시 봤는데요. 초조함이 묻어 있습니다. 평소의 굉장히 자신감은 없고 초조함이 묻어 있었거든요. 그런 걸 봤을 때는 뭔가 미국이 쫓기고 있다. 큰 수를 해야 되는데 큰 수가 마땅치가 않습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전투에서는 이기고 있지만 전쟁에서는 지고 있는 그런 형국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앵커>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조급함을 느끼셨나요?

◆박현도> 이란이 항복을 안 한다는 거죠. 협상을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협상할 때 많은 전략자산을 압도적으로 전개해 놓은 상태면 보통 나라 같으면 무서워서라도 협상을 할 때 미국 말을 들을 텐데 그렇게 하지 않으니까 윗코프 협상 대상에게 하는 말이 이란이 이 정도면 항복을 해야 되는데 왜 쟤네들 저러냐, 그런 놀랐다는 말이 있었거든요. 윗코프가 직접 한 말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무력시위도 먹히지 않고. 그리고 전쟁을 시작한 다음에 거의 초반에 시작하자마자 이란의 최고지도부 40명을 몰살했는데도 이란이 버티고 있거든요. 이것도 놀라운 거고. 도대체 미국의 뜻대로 되는 게 없으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초조하다는 게 보이고요. 특히 그날 연설에서 똑같은 연설에서 7분 간격으로 달라진 말이 있습니다. 9시에 시작할 때 연설에는 우리는 정권교체가 필요하지 않다고 그랬거그런데 9시 7분에 할 때는 우리는 정권교체가 필요하다고 얘기합니다. 도대체 트럼프 대통령이 이러한 말실수라고 하기 그렇죠. 왜냐하면 정해진 연설문에서 즉흥 발언도 아니고요. 전체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보여주는 측면은 뭔가 쫓기는 느낌, 뭔가 안 되는 느낌, 그런 느낌의 표정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앵커> 같은 연설에서도 말이 달라졌다. 그리고 뿐만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이 잘되고 있다. 언제 끝날 것이다. 이런 발언을 하는 데 반해서 이란은 그런 적이 없다. 협상은 없다 이러면서 강경발언을 내뱉고 있는 자체가 미국이 조급한 것은 아닌가. 이렇게 읽히는 대목인데. 지금 미군 전투기가 격추됐다고 합니다. 그동안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방공망을 완전히 파괴했다. 이렇게 자신하면서 공언했었는데 이렇게 된 거예요.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박현도> 일단 이게 굉장히 놀라운 거죠. 미국이 방공망을 다 파괴했다고 얘기했고 그동안 미국이나 이스라엘의 비행기가 별 문제 없이 이란 상공을 돌아다녔거든요. 그런데 제가 아침에 글을 하나 읽었습니다. 이스라엘 쪽에서 나온 글인데 어떻게 된 거냐라고 이스라엘 전문가가 그렇게 얘기를 합니다. 이란이 1차 전쟁보다 훨씬 더 준비가 잘 되어 있는 상태였고 이란이 가지고 있는 방공망이 완전히 파괴되지 않았다. 그러니까 이스라엘과 미국이 파괴한 거는 보이는 것만 파괴를 했고 그러니까 이란이 보이지 않게 계속 움직이고 다녔다는 거예요, 방공망을. 그리고 보통은 레이더를 쏘면 제가 군사적 지리는 잘 몰라서 그렇습니다마는 레이더를 쏘면 레이더가 어디서 나오는가를 알 수 있는데 이란이 그렇게 하면 레이더의 위치가 밝혀지니까 그런 방식으로 안 하고 다른 방식으로 하면서 잡는다는 거죠. 그래서 이런 기술들도 이란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것도 있겠지만 아마도 중국이나 이런 데서 들여온 게 아닌가라고 의심을 하고 있고요. 이란이 가지고 있는 대공방어망이 오히려 지금까지 굉장히 좋다고 생각하는 러시아의 S300이나 S400보다 더 뛰어나다는 게 이스라엘 측 평가더라고요. 이란이 방공망을 움직이면서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파괴되지 않게 움직이면서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상당히 어려운 상태고. 그래서 이스라엘이 1차 전쟁보다는 2차 전쟁 때 얘기는 안 했지만 더 힘들게 이란 쪽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겁니다.



대담 발췌: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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