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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변이 확산에 하루 확진 석 달 만에 8천 명 넘어

2021.06.12 오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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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영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석 달여 만에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일간 가디언은 현지 시간 11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8,125명으로 지난 2월 26일 8,482명 이후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영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1월 초 최고 7만 명에 근접했다가 넉 달 만인 지난달 초 2,500명 안팎으로 줄었는데 최근 다시 늘고 있습니다.

최소 1회 이상 백신 접종을 한 사람이 10일 현재 4,10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60%에 달할 정도지만 이같은 확산세는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변이의 영향이 크다고 가디언은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영국의 10일 신규 확진 사례의 91%는 델타 변이 감염자로 확인됐습니다.


영국 잉글랜드 공중보건국은 델타 변이가 영국 변이인 '알파'보다 전파력이 64% 높고 감염 시 입원 확률도 알파의 2배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영향으로 최근 영국 내 코로나19 감염 재생산지수는 1.2에서 1.4로 다시 증가했습니다.

김정회 [jung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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