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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화재 컨테이너선' 피해 잠정 집계...445억 원 청구

2021.06.13 오후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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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정부가 자국 앞바다에서 화재 발생 후 침몰 중인 컨테이너선 'MV X-프레스 펄'호와 관련해 선주 측에 4천만 달러, 우리돈으로 445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금을 우선 청구했습니다.


현지시간 13일 뉴스퍼스트 등 스리랑카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아베이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항구·해운부 장관은 전날 MV X-프레스 펄호의 선주사인 X-프레스 피더스 측에 잠정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아베이구나와르데나 장관은 "환경에 대한 전체 피해 규모는 아직 평가 중"이라며 "화재 진압 비용도 청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스리랑카 당국은 호주와 함께 이번 사고가 지역 어업 활동에 미친 피해 규모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콜롬보항 인근에서 입항을 기다리던 MV X-프레스 펄호에서는 지난달 20일 화재가 발생해 13일간 이어지다 지난 1일 진압됐습니다.

김진호[j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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