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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효과'로 서울 신규 확진 122명...접종률 22.5%

2021.06.14 오후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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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2명으로 전날보다 54명 줄었고, 지난주 같은 일보다는 37명 줄었습니다.


검사 건수가 감소하는 주말·휴일 영향으로,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4월 이후 2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의 동대문구 지역구 사무실 관련 확진자는 어제 하루 5명 추가돼 35명으로 늘었습니다.


역학 조사 결과 해당 사무실은 방역수칙을 준수했지만, 근무자들이 방문자들과 회의와 식사 등을 하며 전파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서울에서 216만3천259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해 접종률 22.5%, 2차 접종은 53만5천930명이 완료해 접종률 5.6%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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