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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평양에서 커피 한 봉지 11만원...수입품값 천정부지"

2021.06.18 오후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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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이후 국경을 봉쇄한 북한에서 커피 한 봉지가 100달러, 우리 돈으로 11만 원에 거래되는 등 일부 수입품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어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NN은 평양 주민들을 인용해, 통일거리시장에서 커피와 홍차 한 봉지가 각각 100달러와 70달러 이상에 팔린다고 전했습니다.

평양 낙랑구역에 있는 통일거리시장은 평양 최대 종합시장으로 주민과 외국인 모두 물건을 살 수 있습니다.

설탕과 콩기름, 밀가루 등 북한이 수입에 의존하는 물품 가격 역시 뛰어오르고 있다고 CNN은 설명했습니다.

감자 가격이 최근 3배로 오르는 등 최근 몇 달 사이 북한에서 생산되는 생필품들도 가격이 치솟았습니다.


다만 생필품 가운데 쌀과 연료 가격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고 CNN은 전했습니다.

지난해 태풍과 장마로 심각한 수해를 입은 데다 국경통제를 유지하고 있는 북한의 식량난은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김형근 [h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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