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경북권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선정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경북권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선정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선정평가위원회를 열어 코로나19 등 감염병 진료 실적과 운영방안, 건축 부지 적합성 등을 따져 경북권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칠곡경북대병원은 감염병 환자 진료와 검사, 대규모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위기 대응 등 대구 경북 권역에서 발생하는 감염병과 관련한 역할을 전담하게 됩니다.

칠곡경북대병원은 부지 내에 지하 4층, 지상 6층 규모의 감염병 전문병원을 새로 지어 감염병 예방 관리 등에 선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