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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걱정에 나무 심는 북한..."수해 막아야"

2021.06.28 오전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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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장마와 태풍을 앞두고 수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림 조성에까지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대외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내각 국토환경보호성 국장과 인터뷰를 통해 산림 조성과 그 관리를 잘하지 않고서는 강과 하천을 아무리 정리해도 소용이 없고 홍수 피해도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각지에서 산사태 방지용 나무 심기와 경사지 관리를 진행 중이고, 수자원 함양과 수질 정화를 위해 필요한 산림과 모래막이 숲을 계획적으로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농경지 부족과 산림 황폐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경사지에서 농업, 임업, 목축업을 함께 하는 '임농복합경영' 방법 도입과 등고선 방향으로 풀을 심어 산림 토지 유실을 막는 관리법 등도 소개했습니다.

이렇게 북한이 산림 조성에 힘을 쏟는 것은 최근 몇 년 새 장마·태풍의 영향으로 큰 수해를 본 상황에서 산림 황폐화 역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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