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정부의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계획 적극 환영"

정부가 확정, 고시한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가 최종 반영되자 경기도와 충북도를 비롯해 안성시와 화성시, 청주시 등 6개 지자체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는 화성 동탄에서 안성과 진천을 거쳐 청주를 잇는 길이 79km의 노선으로 사업비 2조3천억 원을 들여 2030년 말 완공됩니다.

이번 정부의 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는 평택에서 안성을 거쳐 이천을 잇는 단선철도 건설도 포함돼 철도가 없던 안성지역의 교통망 확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학무 (moo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