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오늘(30일)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합니다.
이 지사는 예비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오늘 오후 2시 대리인인 박홍근 의원을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내일 비대면 영상 방식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또 다른 대권 주자인 정세균, 추미애 전 장관도 오늘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합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다음 달 5일 대선 출마 선언을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기반인 호남을 찾아 지지세 다지기에 나서고,
박용진 의원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찾아 경제성장 전략에 대한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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