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의 유력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오늘(7일) 회동합니다.
윤 전 총장과 안 대표는 오늘 낮 12시 서울 종로에 있는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정권 교체 방안과 야권 통합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국민의당 핵심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안철수 대표와 윤석열 전 총장이 정권 교체 방법론이나 정책 방향에 있어서 어느 정도 접점이 있는지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캠프도 지금까지 국민의힘 소속이 아닌 다른 인사들과도 접촉면을 늘리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