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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학기 전면등교 안정적 추진...조기 방학은 학교 자율"

2021.07.08 오후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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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지만 2학기 전면등교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2학기 전면등교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개편안에 맞게 안정적으로, 예측할 수 있게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차관은 "거리두기 2단계까지는 전면등교가 가능한 현재의 원칙을 유지할 것"이라며 "3단계나 4단계로 감염증 상황이 심각해지는 경우에는 그에 따른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가 총력 대응으로 7∼8월 중 확산세가 꺾이기를 희망한다"며 "모든 국민이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백신 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되면 2학기 전면등교 목표에 훨씬 더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달 교육부가 발표한 2학기 전면등교 방안에 따르면 전국의 하루 평균 확진자가 천 명 미만인 개편된 거리두기 2단계까지 학생들은 매일 학교에 갑니다.

전국 하루 확진자가 천 명 이상, 2천 명 미만인 3단계에서는 초등 3∼6학년은 4분의 3 이내, 중학교는 3분의 1∼3분의 2, 고등학교는 3분의 2 밀집도를 준수해야 합니다.


하루 확진자가 2천 명 이상인 4단계에서는 전면 원격 수업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아울러 여름방학을 1∼2주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고치를 경신하자 일각에서 제기된 조기 방학 필요성에 대해서 정 차관은 "학교 구성원들의 합의에 따라 결정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접종을 하지 않은 60세 이상 교원의 백신 접종은 이달 중 시작됩니다.

정 차관은 "60세 이상 교원 중 접종에서 누락된 분들은 추가 조사를 통해 이달 중에 접종을 시작하겠다"며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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