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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G 따돌림 논란'에 前멤버 문성훈 등판 "진짜 왕따 당한 건 난데"

2021.07.09 오후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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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G 따돌림 논란'에 前멤버 문성훈 등판 "진짜 왕따 당한 건 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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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G의 따돌림 논란 및 상표권 논란이 과열된 가운데 전 NRG 멤버 문성훈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문성훈은 9일 자신의 SNS에 "진짜 왕따 당한 건 난데. 진실은 우리만 알고 있어"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NRG 단체사진을 게시하며 "진실은 우리만 알고 있어. #엔알지 #왕따"라고 덧붙였다. 해당 사진은 문성훈의 머리 위에 왕따라는 손글씨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7일 이성진은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웹 예능 '애동신당'에 게스트로 출연해 왕따를 당했다고 폭로하면서 NRG는 불화설에 휩싸였다.


당시 이성진 "제일 궁금한 부분이기도 한데, 사실 팀원들과 좀 안 좋은 일을 나도 모르게 많이 겪게 됐다"며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같은 NRG 멤버였던 노유민과 천명훈 측은 황당하다는 입장을 전하며 양측 대립으로 이어졌다. 이 가운데 문성훈까지 등장하며 논란에 말을 보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문성훈 SNS]

YTN star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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