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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병 청해부대 문무대왕함서 6명 코로나19 확진...집단감염 비상

2021.07.15 오전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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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아프리카 아덴만 해역에 파병된 청해부대 4,400t급 문무대왕함에 탑승한 장병 가운데 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청해부대에 다수의 감기 증상자가 발생해 지난 13일 6명에 대해 표본 검사를 실시한 결과, 6명 전원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 말 현지 항구에서 군수물자 적재 임무를 수행한 간부 1명이 어제 폐렴 증세를 보여 현지 병원으로 후송 조치했고, 해당 병원에서 진단 검사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합참은 유증상자를 함정에서 별도로 코호트 격리 중인 가운데 전체 승조원 300여 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위해 현지 외교공관과 협의 중입니다.


이와 함께 확진자 신속 치료와 국내 복귀를 위한 수송책과 확산 방지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2월 출항한 청해부대 34진은 33진인 최영함과 3월 교대했으며 다음 달까지 임무를 수행할 계획인데, 백신을 맞지 않고 출국했습니다.

청해부대는 특수전 장병으로 편성된 검문 검색대, 해상 작전 링스 헬기를 운용하는 항공대 장병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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