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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전도사 BTS 진짜 특사 되다...UN 총회 참석

2021.07.21 오후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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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세계 팬들로부터 사랑받는 한류 전도사 BTS가 문화 특사로 임명됐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9월 유엔총회에도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해 전 세계 청년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빌보드 핫100 차트 1위를 7주 연속으로 달리던 BTS의 '버터'를 밀어낸 건 다름 아닌 BTS 신곡 '퍼미션 투 댄스'였습니다.

방탄소년단을 넘어설 수 있는 건 방탄소년단뿐이라는 상징적 순위 변동입니다.

이처럼 전 세계인들에게 한류를 전파하는 문화전도사 BTS가 진짜 문화 특사가 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방탄소년단을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했습니다.

청와대는 BTS 노래에 담긴 위로와 화합의 메시지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대한민국의 의지와 서로 통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임명은 민간 영역에서 세계 정상에 선 인물과 함께 공공외교를 확대하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박경미 / 청와대 대변인 : 금번 특별사절 임명은 국민의 외교 역량 결집을 통해 외교 지평을 넓혀 나가고자 하는 공공외교의 일환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탁월한 활동을 펼치는 민간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이슈를 주도하는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오는 9월 뉴욕에서 열리는 76차 유엔총회에도 참석합니다.


또 그 밖의 여러 국제회의에도 참석해 전 세계 청년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환경과 빈곤을 비롯해 불평등 개선과 다양성 존중 등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을 촉진하는 다양한 활동도 함께 전개할 계획입니다.

YTN 홍선기입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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