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7위를 기록한 황선우가 100m 예선에서 기존에 자신이 세운 한국 신기록을 다시 경신했습니다.
황선우는 오늘 저녁 자유형 100m 예선에서 47초 97을 기록하면서 전체 6위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황선우는 지난 5월 올림픽 국가대표선발전 자유형 100m에서 48초 04로 한국 신기록을 세웠지만, 이번에 자신의 기록을 0.07초 단축했습니다.
황선우가 내일(28일) 오전 열리는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상위 8명 안에 들면 한국인 사상 최초로 결승 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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