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시내 정육점 669곳을 점검해 가짜 한우를 판매한 13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물 안전지킴이단 주부 31명이 손님으로 가장해 가짜 한우를 찾아냈고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유전자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적발된 13개 업소 중 수입산을 한우라고 속인 정육점이 5곳, 육우를 한우로 둔갑시킨 업소가 8곳이었습니다.
장소는 주택가 정육점 5곳, 전통시장 업소 5곳, 중·소형마트 4곳 등이었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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