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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27.5%·이재명 25.5%...尹 지지율 하락 둔화

2021.07.30 오전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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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 하락세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6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한 여론조사를 보면, 지지율이 소폭 하락한 윤 전 총장이 27.5%로 1위, 이재명 경기지사가 25.5%로 2위였습니다.

두 사람의 격차는 오차범위 안인 2.0%포인트였지만, 직전 조사 때보다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가 16%로 3위에 올랐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1.3%포인트 오른 5.5%를 기록하며 4위로 올라섰습니다.

다음으로는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등의 순이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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