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자농구 대표팀이 세계 랭킹 8위 세르비아를 상대로 넉 점 차로 아쉽게 졌습니다.
전주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3차전에서 세르비아를 맞아 박지수가 17득점, 김단비가 15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세르비아에 61대 65로 졌습니다.
세계 3위 스페인, 4위 캐나다 등 강호들과 경기를 펼친 대표팀은 3전 전패로 8강에 오르지 못하면서 13년 만의 올림픽 본선 도전을 마쳤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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