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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론 번복" vs "음주운전 전력"...불붙은 양강주자

2021.08.04 오후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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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YTN이 주관한 민주당 본경선 2차 TV 토론회에서는 이재명 지사의 음주운전 전력과 이낙연 전 대표의 사면 번복이 재소환되면서 민주당 양강 주자들의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이 지사는 음주운전 전력은 인생의 오점이라고 국민에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고 이 전 대표는 자신은 입장을 왔다 갔다 한 적이 없다고 맞받았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재명 / 경기지사 : 이낙연 후보는 사면을 금지하자고 했다가 사면을 하지 말자고 했다가 세모라 하고, 행정수도도 이전도 찬성했다 반대했다 찬성했다가 하시고, (경기도) 분도도 6개월 전 반대했다가 지금은 찬성하고, 개헌도 어느 날 내각책임제 주장했다가 갑자기 중임제 얘길 하시고….]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 사면을 금지하자는 얘기를 한 적이 없습니다. 사면에 일정한 요건을 두자는 사면법 개정안에 발의에 동참한 적은 있습니다. 행정수도는 헌법재판소가 행정수도 이전은 관습헌법 위반이라고 판정한 이후 그에 대비해 다른 대안을 내야 할 것 아니냐 그건 당연한 문제 제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 (이 지사는 성남시장 시절) 음주운전, 성폭력, 성희롱, 수뢰, 횡령에 연루된 공직자는 승진에서 배제 시키고 상여금도 박탈하고…. 혹시 본인에게도 그런 기준을 (연상하신 적 있습니까?)]

[이재명 / 경기지사 :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 있다는 것 말씀하시고 싶은 것 같은데 이 자리를 빌려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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