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북한, 작년 말부터 영변 실험용 핵시설 수차례 가동"

2021.08.06 오후 08:16
AD
북한이 지난해 12월부터 영변의 실험용 핵시설을 여러 차례 가동했을 것이라는 내용의 유엔 보고서가 다음 달 공개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 제재위원회에 제출된 전문가 패널 보고서 초안을 입수했다면서 이 초안은 안보리 이사국의 토론과 수정 과정을 거쳐 다음 달 공표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보고서 초안에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 사이에 영변의 실험용 경수로를 촬영한 적외선 이미지 등을 근거로 복수의 시험이 실시된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또 "경수로 외부 공사가 완성된 것 같고, 현재는 기자재를 설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 내용도 실렸습니다.

초안은 또 올해 2~5월 최소한 41차례에 걸쳐 북한산 석탄 36만4천 톤이 중국 저장성 닝보 저우산 지역에 수출됐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4,25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313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