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의원의 코로나19 확진자 밀접 접촉으로 선거운동을 잠시 중단했던 민주당 대선 주자들이 대선 경선 일정을 재개합니다.
먼저 이재명 지사는 오늘(19일) 오전 중소기업 중앙회와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합니다.
이낙연 전 대표 역시 전국자동차노련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소통 행보에 집중한 뒤, 오후엔 국회에서 경제성장 전략과 관련한 공약을 발표합니다.
정세균 전 총리는 중견기업연합회와, 추미애 전 장관은 조계종 총무원장인 원행 스님과 대화 자리를 갖고, 박용진 의원은 인천 지역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두관 의원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확진된 가족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면서 다음 달 초까지 자가격리를 유지합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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