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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김선호 "사람 냄새 나고 따뜻한 작품...후회 없이 촬영중"

2021.08.24 오후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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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김선호 "사람 냄새 나고 따뜻한 작품...후회 없이 촬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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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김선호가 드라마에 합류한 이유를 밝혔다.


24일 오후 3시 tvN 새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유제원 감독, 배우 신민아, 김선호, 이상이 등이 참석해 드라마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갯마을 차차차’(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지티스트)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 분)이 짠내 사람 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김선호는 극 중 바닷마을 공진에서 히어로로 통하는 홍두식 역을 연기한다. 모르는 것도, 못하는 것도 없는 그는 타고난 정의감까지 장착, 마을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나 도움을 주는 공진동 반장 역할이다.

이날 김선호는 "작품이 굉장히 따뜻했다. 사람 냄새가 났고, 제가 백수면서 뭐든지 만능으로 하는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할까를 생각하니 재밌을 것 같았다"고 작품에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쭉 읽으면서 한번 해보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며 후회없이 재밌게 잘 찍고 있다"고 근황을 덧붙였다.

tvN '갯마을 차차차'는 오는 28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사진=tvN]

YTN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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